스트라이프, 청자켓, 안경, 플로럴 프린트 등 다양한 패션이슈 다뤄

 

   
▲ 하이제닉 2014년 05월호 (통권 제6호)

한양대생들이 직접 만드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4년 5월호(통권 제6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특히 표지를 노란색으로 선정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의 노란리본을 달아 대한민국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안의 신기한 장소들을 알려준다. 보고도 지나쳤을 뻔한 구본관, 박물관 건물부터, 학교 제일의 고급한식당이 있는 HIT 6층, 그리고 숨은 명소인 인문대 뒷길 정자, 한양대 병원에 위치한 신한플라자 빵집 등은 한양대생이면 솔깃한 내용일 것이다. 

 

다음은 '스트라이프의 감히 모든 것'을 통해 체형별 맞춤 스트라이프 스타일링 가이드에 나섰다. 단조롭게만 코디했던 스트라이프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변형 스트라이프를 통해 트랜디함을 높이려는 노력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어 선보이는 아이템은 봄을 대표하는 청자켓. 그것도 청자켓 리폼에 대해 말한다. 레별별로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부터 다양한 재료사용과 워싱, 염색까지 다루고 있는데 이를 다 마스터한다면, 집 안의 낡고 한물간 심심한 청자켓을 꺼내들고 싶을 것이다. 

 

   
▲ 하이제닉 2014년 05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안경을 벗은 성시경이나 유재석을 상상할 수 없듯이 시력보정을 넘어 패션아이템으로, 혹은 얼굴보완 도구로 이용되는 '안경'이란 아이템을 하이제닉에서 다뤘다. 2014년 트랜드별 안경리스트를 통해 너무 일상적이라 더욱 힘든 아이템을 살리는 방법을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은 플로럴 패턴이다. 청순한 느낌을 주기도, 때로는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하는 플로럴 패턴을 대담하고도 시크하게 해석했다. 최근 남성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쓰이고 있는 화려한 스타일링도 첨가해서 남녀 누구나 시도해볼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패션뿐 아니라, 이번 호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을 다루기도 했다. 커피만 마시던 카페를 넘어 작품을 보거나,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는 예술이 만나는 공간들 3곳을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피부 타입별 선블락 제품과 하이제닉 에디터가 전하는 3~4학년들 스타일링 비법도 눈여겨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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