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시, 윈도페인체크, 후리스 등 소재와 패턴분석 돋보여

 

   
▲ 하이제닉 2014년 03월호 (통권 제4호)

한양대 의류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4년 3월호(통권 제4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풋풋한 한양대 14학번 새내기들이 개학도 전에 한양대를 수놓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대학생활의 첫 시작인 미터(미리배움터)에서 만난 14학번 13명의 패션센스를 소개하며 한양산의 밝은 패션 미래를 그려봤다.  

 

이어 역시 아직 학교생활이 낯설고 서투를 신입생들을 위해 '한양대 100% 즐기기' 코너에서는 한양대 곳곳에 있는 학생식당, 카페, 주변 맛집 등을 정리했고, 한양대 동아리와 캠퍼스 구역별로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최단거리를 안내하기도 했다. 

 

이번 호에서는 특히 소재와 패턴에 주목했다. 처음으로 다룬 소재는 여러 가지 색깔이 섞인 실로 짠 '보카시', 단색보다 한층 따뜻해 보이는 보카시를 활용한 다양한 코디를 설명했다. 그리고 생소할 수 있는 '윈도페인체크'의 유래와 봄에 시도해보기 좋은 아이템별 포인트를 잘 집어냈다. 또한, 보온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페이크 퍼'를 소개한다. 스타일리시함과 동시에 동물보호 실천을 가능케 해 많은 디자이너가 주목하고 있는 소재다. 그 외에도 모든 연령을 아울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리스'에 대한 매력을 파헤치는 글도 흥미롭다. 

 

마지막 연재물인 <하이, 하이패션>에서는 세계 4대 컬렉션(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의 방향성과 특징을 정리해, 어렵기만 한 하이패션에 대한 흥미를 한층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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