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윙팁, 밀리터리룩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다뤄

 

   
▲ 하이제닉 2014년 04월호 (통권 제5호)

한양대생들이 직접 만드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4년 4월호(통권 제5호)가 발행됐다. 

 

5호는 한양의 로망, 노천극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휴식을 즐기고, 때론 운동을 하기도, 같이 둘러앉아 짜장면을 먹기도 한 노천을 하이제닉의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담았다. 

 

다음은, 3월 새 학기부터 매일 한양인들의 모습을 포착해 담아낸 기사 '한양대학교 개강 패션'으로 이어졌다. 착용 아이템 정보뿐 아니라 개강 첫주 답게, 새로운 목표나 지난 수강신청에 대한 여담 등을 인터뷰로 녹여내기도 했다. 

 

이번 호에서 다룬 첫 번째 패션 정보는 '패치워크'다. 한국의 조각보와 같은 개념인 패치워크의 개념과 종류. 대표적 디자이너 컬렉션, 스트릿 패션을 소개해 기사를 보는 사람들이 한발 나아가 스스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아이템은 '윙팁'으로, 구두 앞부분을 w자로 장식한 모양을 말하는 단어 그대로 날개 같은 구두 끝이라고 소개했다. 클래식한 남성구두의 핵심 포인트로 사용되지만 다른 아이템에도 접목되어 소재나 모양을 다양하게 변주하며 쓰이는 윙팁의 매력을 보여줬다.

 

   
▲ 하이제닉 2014년 04월 기사 이미지 일부

 

세 번째는 '밀리터리룩'이다. 밀리터리룩은 센스 있게 입으면 패셔니스타가 될 수도 있지만, 자칫 남들의 수군거림을 받을 수도 있어 쉽게 선택하기는 힘들기도 하다. 하이제닉은 밀리터리 모티프 아이템으로 기본 의상과 매치를 해보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번 호의 마지막은 하이제닉 에디터들이 이제 막 대학문을 들어선 새내기/아직 늦지 않은 2학년들에게 건내는 패션 꿀팁이다. 새내기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들이나, 있으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기본아이템들 구입하는 노하우나 이제는 '열심히' 꾸미는 시기를 지나 '잘' 꾸밀 수 있는 시기인 2학년들에게 전하는 스타일링 팁은 비단 새내기뿐 아니라도 아직 패션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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