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SPA브랜드 특집’, ‘한복의 일상복化’, ‘간절기 필수템인 블루종’ 등 실려

   
▲ 하이제닉 2015년 04월호 (통권 제13호)

한양대 학생들이 만드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5년 4월호(통권 제13호)가 발행됐다. 어느덧 봄과 여름의 중간, 계절과 계절 사이에 머무른 지금! 이 시기에 어울릴만한 간절기 아이템과 한양대 패션피플들의 스타일을 전격해부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호는 ‘대학생을 위한 SPA브랜드 특집’, ‘한복의 일상복化’, ‘간절기 필수템인 블루종’, ‘영화와 패션’, ‘샤넬과 서울’을 주제로 다룬다. 지난 호보다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향연 속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찾는 즐거움과 대학생들이 즐겨입는 아이템들을 눈여겨볼 수 있다.

 

먼저 ‘대학생을 위한 SPA브랜드 특집’은 패션피플이라면 꼭 알아야 할 SPA 브랜드를 살펴본다. 기본 아이템 라인이 독보적인 유니클로(UNIQLO), 글로벌 패션그룹 인디텍스(Inditex)의 대표 브랜드 ZARA, 발랄한 트렌디함의 FOREVER21과 H&M,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STAFF와 에잇세컨즈, 이외에도 프리미엄 SPA브랜드 COS와 마시모두띠 등이 소개됐다. 각 브랜드들이 담은 의미, 주요 연령층, 가격 정보와 같은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 하이제닉 2015년 0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다음으로 ‘한복의 일상복化’는 전통미에 세련미를 더한 MUST HAVE ITEM 생활한복을 집중조명했다. 생활한복의 대표 브랜드인 리슬(LEESLE)과 차이킴(Tchai Kim) 등 한국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닿은 고품격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그것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활한복 소식 또한 전해졌다. 예를 들어 남성은 두루마기를 아우터로 활용하거나 여성의 경우 레이스 철릭 원피스, 언발란스 스커트, 저고리 블라우스, 스랙스 느낌의 마고바지 등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다양한 생활한복 아이템 내용도 포함됐다.

 

   
▲ 하이제닉 2015년 0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뿐만 아니라 이번 호에서는 간절기 필수템인 ‘블루종(BLOUSON)’ 스타일이 소개됐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블루종만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우터가 드문만큼, 하이제닉에서 블루종 스타일 코디법을 제안했다. 데님, 셔츠, 스니커즈 등 데일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한 SPORTY LOOK과 셔츠, 넥타이, 로퍼 등 기본 수트 아이템과 매치한 CLASSIC LOOK, 그리고 하이제닉이 초이스한 블루종 아이템 등을 보며 패션센스를 배워보자.

 

   
▲ 하이제닉 2015년 0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끝으로 하이제닉은 ‘영화와 패션’ 그 불가분의 묘미를 기획으로 엮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각 시기별로 인기를 끈 주요 영화들과 유명 패션쇼를 매치해 둘 사이의 닮은 분위기를 짚었다. 또한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입은 옷들을 패션 트렌드 소개하고 관련 패션쇼 정보를 담아냈다. 예를 들어 1961년작 영화 <Lola>의 란제리룩은 돌체앤가바나 2015 s/s 컬렉션 레디투웨어와 닮아있고 1977년작 영화 <Saturday Night Fever>의 디스코룩은 2015 s/s 꼼데가르송의 비대칭 빨간 드레스와 강렬함이 비슷하다.

 

   
▲ 하이제닉 2015년 0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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