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탑, 멜빵, 패션페인팅과 스마트한 경제생활법 등 다뤄

한양대생들이 직접 만드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4년 6월호(통권 제7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더운 여름 한양대생의 쉼터가 되어주는 학교 안 카페들을 파헤치며 시작했다. 사이버대학교 i-cafe, 한양프라자 Coffe A, 브라우나비(구 Serio), 뚜레쥬르, 학생회관 북카페, FTC건물 CNN카페, 미니스톱 옆 Tiamo, 박물관 Museum Cafe 등 대체로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면서도 각각 한가지씩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점이 색다르다. 


이달의 Clip 코너에서는 먼저 '패션 타투'를 다뤘다. 최근 연예인들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타투에 대해 소상히 알아본다. 아직은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대용품인 타투펜슬, 타투스티커, 타투스타킹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하이제닉 2014년 06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다음은 80년대 룩의 상징인 '하이탑'을 소개한다. 10만 원대 브랜드부터 60만 원 이상의 고가브랜드까지, 간단히 상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매치하면 좋을 코디와 스타일링도 일러주고 있다. 

 

다음 아이템인 '멜빵'은 보이시하거나 귀여운 느낌과 함께 섹시하고 러블리하게 연출한 이미지를 실어 그간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희소성과 개성을 살린 '패션 페인팅'은 옷 위의 새로운 예술로 승화해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옷뿐만이 아니라 신발, 가방, 시계 등 다양한 아이템에서 응용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 하이제닉 2014년 06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Life&Culture 코너에서는 한양인들을 위한 스마트한 경제생활 비법을 전수한다. 대학생 한 달 평균 용돈액수부터 대학생에게 딱 맞는 적금 상품, 혜택 많은 체크카드도 소개해 본인에게 알맞은 것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달의 에디터 칼럼은 TPO룩과 언제나 어렵고 부담스러운 하객패션에 대해 얘기한다. 대학생활 중에도 격식을 차린 의상을 입어야 할 순간들이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나 지인의 결혼식을 가야할 때 하이제닉이 전수한 스타일로 예의를 갖추면서도 멋이 살아있는 패션을 선보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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