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점프수트, 원피스 등 봄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 소개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6년 4월호(통권 제22호)가 발행됐다.

 

   
▲ 하이제닉 2016년 4월호 (통권 제22호)

 

 

이번 호의 ‘LIFE & CULTURE’ 주제는 대학생들의 식문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편의점 먹거리를 공개한다. 배고픈 한양인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편의점 먹거리 환상 궁합을 먹스타그램 형식으로 알려재미를 더했다. ‘패션 클립’은 트렌치코트, 점프수트, 봄 원피스에 대해 다뤘다. 스타일링에 따라서 패션 포인트가 달라지는 아이템들이기에 색다른 활용도가 궁금한 한양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칼럼’은 장 폴 고티에 展, 패션 북 8권, 여성혐오의 중심에 선 Dior(디올)과 Mac(맥), 안도 다다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첫 번째 패션 클립,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패션클립. 하이제닉 2016년 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스타일링하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렌치코트는 단연 돋보적이다. 하이제닉에서는 무심코 걸친 트렌치코트의 시크함부터 어떤 패션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잘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코트의 다양한 코디법을 일러준다. 색상, 기장, 벨트, 카라 등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방법은 무궁무진! 봄과 가을을 대표하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트렌치코트의 세계에 빠져보자.

 

두 번째 패션 클립, 점프수트!

 

   
▲ 점프수트. 하이제닉 2016년 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점프수트는 바지와 상의가 하나로 붙어있는 형태의 옷으로 입고 벗기가 간편하고 치마보다 활동성이 좋아 봄나들이 적격인 패션 아이템이다. 초기 점프수트는 원래 소방대, 작업복, 아기옷 등으로 많이 입혀졌다가 1950~6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를 시작으로 대중화됐다. 그 이후 시대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를 거듭, 오늘날 패션에 이르렀다.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멋을 내면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점프수트. 올 봄이 가기 전 어떤 옷을 입을 지 고민하지 말고 점프수트를 꺼내어 보자!

 

세 번째 패션 클립, 봄 원피스

 

   
▲ 봄 원피스 패션클립. 하이제닉 2016년 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봄 날, 딱 놀러가기 좋은 날씨인데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고민이라면,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원피스! 남친과의 데이트에서 봄을 닮은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봄 원피스를 눈여겨 보는 건 어떨까? 특히 올해 S/S 트렌드 원피스는 슬립(Slip) 드레스, 플리츠(Pleats) 드레스, 레이스(Lace) 드레스 스타일이라고. 하이제닉이 체형에 맞는 원피스까지 추천해주니 필독!

 

칼럼, 장 폴 고티에 展부터 안도 다다오의 매력까지

 

   
▲ 칼럼 페이지. 하이제닉 2016년 4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이번 호의 칼럼에서 주목할 부분은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악동'이라 불리우는 장폴고티에의 첫 패션 전시다. 첫 전시인만큼 최첨단 기술이 구현된 살아있는 전시를 선보였다고. 아시아 최초이자 마지막 월드 투어 전시인 장폴고티에 展을 통해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거장의 살아 숨쉬는 현재를 마주해보자. 또한 칼럼은 에디터가 직접 읽어보고 엄선한 패션 북 여덟 가지, 최근 여성혐오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Dior(디올)과 Mac(맥)의 행보,  건축의 대가 안도 다다오의 철학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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