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첼시 부츠·코듀로이 패션, 2016년 트랜드 컬러 등 소개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통권 제20호)가 발행됐다.

 

   
▲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 (통권 제20호)

 

이번 호는 패션 클립에 앞서 ‘2016년 트랜드 컬러’ 특집을 선보였다.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발표한 올해 트랜드 컬러 TOP 10를 살펴보고 색상들을 활용할 팁을 전한다. 트랜드 컬러를 듬뿍 담은 패션, 주얼리, 메이크업, 헤어 등 무궁무진한 컬러의 세계에 빠져보자.

 

이번 패션 클립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머플러, 첼시 부츠, 코듀로이, 페이크퍼 패션 등 지금 시즌에 적절한 아이템들이 소개됐다. 겨울 시즌이면 더욱 사랑받는 패션 피플들의 핫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첫 번째 패션 클립, 머플러 그리고 첼시 부츠

 

   
▲ 머플러, 첼시 부츠 패션 클립.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옷을 두껍게 입기도 얇게 입기도 고민되는 애매한 날씨의 연속이다. 이럴 때 간편하게 꺼내들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머플러! 그동안 보온성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면, 하이제닉을 통해 머플러의 유행에도 신경써볼까? 이번 겨울은 한 번만 감을 수 있게 길이가 짧은 머플러가 대세, 썸남썸녀 앞에서 머플러로 스타일리쉬한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낸다면 곧 솔로 탈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승마용 부츠로 시작한 첼시, 굽이 높은 편이며 끈이 없고 옆선에 고무소재를 붙여 놓은게 포인트다.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첼시 부츠나 굽이 높은 앵클 부츠 등은 다리를 드러내는 미니스커트나 숏팬츠, 혹은 다리를 완전히 가려주는 롱스커트로 코디하는 것, 잊지말기!

 

두 번째 패션 클립, 코듀로이와 페이크 퍼 스타일

 

   
▲ 코듀로이, 페이크퍼 패션 클립.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겨울 시즌 가장 사랑 받는 아이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코듀로이가 진리! 코듀로이는 흔히 ‘골덴’이라고 불리는 골이 지게 짠 피륙을 말한다. 코듀로이를 관리할 땐 세탁 시 주의가 필수! 표면 겉에 아주 짧고 고운 털이 있으므로 비벼 빨거나 비틀어 짜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하이제닉에 담긴 주의사항을 꼼꼼하 체크해보자.

 

올 겨울 핫 트렌드, ‘페이크(Fake) 퍼’에 주목! ‘리얼 퍼’에 대한 윤리적, 환경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떠오른 아이템인 페이크 퍼!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관리로 많은 패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다양한 색깔로 패션 활용도가 높은 페이크 퍼로 컬러풀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드라마에서 찾은 그 때 그 시절 패션, <응답하라 쌍팔년도 패션!>

 

   
▲ 응답하라 쌍팔년도 패션! 칼럼.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은 이번 1988에도 유효했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그린 드라마에서 하이제닉은 매의 눈으로 패션 요소를 요목조목 골라냈다. 정환, 덕선, 보라 등 극중 인물들을 통해 보여지는 그 때 그 시절 패션! 나이키의 에어 조던, 배바지, 해리포터 안경 등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 

 

특집 <2016 트랜드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 2016 트랜드 컬러 특집. 하이제닉 2015년 12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6년 트랜드 컬러’는 분홍빛의 로즈쿼츠(Rose Quartz)와 하늘빛의 세레니티(Serenity)! 2016 S/S 컬렉션에서 꾸준하게 등장할뿐만 아니라 뉴욕 패션위크의 패션 컬러 리포트에도 두 색깔 모두 TOP 10에 들어갔다. 이번 겨울 시즌의 트렌드가 파스텔인만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하이제닉이 전하는 팁에 따르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는 채도와 명도가 낮은 색깔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고 잘 매치한다면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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