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슬리퍼, 선글라스, 민소매 패션과 전공을 살린 방학 보내기 등 수록

   
▲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 (통권 제16호)

한양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패션 학술 매거진 ‘HY-Genic(이하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통권 제16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여름 방학 특집 기획으로 꾸며졌다. 여름 시즌 must-have 아이템 수영복, 슬리퍼, 선글라스 3종과 민소매 탐구보고서 패션 클립! 그리고 각 전공별 방학 나기를 살펴보고 3D 프린팅을 활용한 패션 칼럼을 수록했다.

 

첫 번째 패션 클립은 여름 휴가 맞이 남녀 수영복 패션! 해변가의 섹시 아이템 비키니, 팬츠, 래쉬가드를 소개했다. 여성들의 로망 비키니는 튜브탑 비키니, 탱키니, 모노키니, 하이웨스트 비키니 등 각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하게 선보였다. 예를 들어 상체 볼륨에 자신이 없다면 튜브탑을, 허리가 일자 라인인 경우 과감한 커팅이 들어간 모노키니 추천한다. 남자들의 비치 웨어는 어떨까? 천편일률적인 팬츠를 생각한다면 당신은 옛날사람! 탄탄한 허벅지와 다리근육을 과시하기 좋은 숏팬츠와 삼각팬츠, 바지에 수영복이 결합돼 이너웨어를 입지 않아도 되는 보드팬츠 같은 미디엄 팬츠도 인기. 특히 올 여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래시가드(Rash Guard)’까지, 워터파크의 남신, 여신이 되고 싶다면 하이제닉 필독!

 

   
▲ 수영복 패션 클립.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다음에 선보일 여름 핫 아이템은 슬리퍼와 선글라스다. 추레한 느낌의 슬리퍼는 이제 그만. 이번 여름 슬리퍼가 패션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슬리퍼가 편안함을 넘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지금, 슬라이더(슬리퍼)로 눈길을 돌려보자. 선글라스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햇빛이 강렬한 곳에서만 어울린다는 생각은 금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바캉스룩의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기회! 데일리 아이템으로는 프레임이 무난한 아이웨어, 너무 심플한 아이템이 싫다면 렌즈 색이 특이한 선글라스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 슬리퍼, 선글라스 패션 클립.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무더운 한 여름,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민소매 패션이 있다. 단조로운 흰색 민소매는 옛 말, 다양한 컬러의 비비드한 민소매 포인트를 살려보자. 이외에도 스포티한 민소매 셔츠의 특유한 매력은 그야말로 또 하나의 유행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농구 져지'로 부르는 농구용 유니폼도 민소매 중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여성들의 민소매는 남자들에 비해 소재와 디자인이 훨씬 다양하다. 노출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민소매는 블라우스, 놈코어룩, 시스루와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함, 청순함, 섹시함을 모두 갖춘 민소매 스타일링은 바지와 스커트, 원피스, 티셔츠 등 어느 것과 매칭해도 손색 없는 아이템!

 

   
▲ 민소매 탐구보고서 패션 클립.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이번 방학. 알차게 보낸다고 다짐한 게 엊그젠데 벌써 개강? 하지만 전공을 살려 특별한 방학을 보낸 이들이 있었으니, 이번 섹션에서는 그들의 일상을 파헤쳐 본다. 공대, 국악과, 연극영화학과 등 나와 다른 전공을 가진 친구들은 어떤 방학을 보냈을까? 스피드 레이싱, 여우樂 페스티벌,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 전공을 살린 방학보내기 섹션. 하이제닉 2015년 7·8월호 기사 이미지 일부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