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HYGENIC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

한양대학교 패션동아리 하이제닉(HYGENIC)이 3월 7일 하이제닉 유튜브 계정에 "늦잠 잤다고 안 꾸밀 수는 없잖아? 늦잠 잤을 때 5분 만에 꾸미는 법! 남자 패션, 패션 룩북, 아직 쌀쌀할 때, 대학생 룩북"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늦잠으로 준비 시간이 촉박한 대학생들에게 빠르고 센스 있는 착장 꿀팁들을 소개한다. 아우터를 활용한 6개의 룩이 담겨 있으며 비니와 안경을 활용한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일명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인다.

영상의 학생이 늦잠 자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영상의 학생이 늦잠 자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1교시 수업이 있는 아침임에도 이상하게 몸이 가볍게 느껴지는 기상이 있다. 이럴 때 우리는 지각을 예감하고 서둘러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한다. 영상의 초반부에는 이러한 대학생의 늦잠과 지각이 재치 있게 담겨있으며, 시청자에게 어떤 '5분 준비 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심어준다.

심플한 룩에 목도리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스타일이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심플한 룩에 목도리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스타일이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자켓과 가방을 활용하면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자켓과 가방을 활용하면 포멀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제닉 유튜브 캡쳐

룩북의 첫번째 착장은 맨투맨과 패딩에 목도리를 매치시킨 캐주얼룩이다. 자칫 무난해질 수 있는 룩에 목도리와 비니, 뿔테안경으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 있는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영상의 학생은 비니와 뿔테안경의 궁합을 추천했고, 패딩의 기장이 맨투맨보다 짧으면 힙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패딩과 재킷은 호환이 가능하며, 오히려 재킷은 맨투맨보다 기장이 길어야 더 예쁘다는 팁도 전했다. 

한편, 더 많은 룩과 꿀팁, 그리고 옷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하이제닉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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