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의 사업기간, 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

한양대 ERICA의 한국미래문화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문제 해결형 Top-down 과제 ‘인문사회분야 연구자 지원 전략 연구’ 아젠다의 수행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6년(2020.9∼2026.8)이고 총사업비는 12억이다.

 



 
아젠다 관련 연구진은 이재복(연구소장, 한국언어문학과, 국제문화대학장), 위행복(연구책임자, 중국학과, 한국학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박종보(법학전문대학원, 헌법재판연구원장), 안미리(교육공학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이현우(광고홍보학과, 언론정보대학원장), 양세욱(인제대 중국언어문화과) 등 총 6인의 공동연구원과 이승희(문화산업) 류현식(법학) 등 2인의 전임연구원 및 4명의 연구조보조원으로 구성되었다.
 

부여된 아젠다와 관련해서는 인문사회 분야의 학술 생태계 회복 및 학문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제도 및 기구를 수립하고, 나아가서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의 공익성 제고를 견인하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한국미래문화연구소는 이 사업을 기반으로 ‘장르문학’과 ‘서브컬처’ 같은 사회적 효용성과 실용성을 담보하는 기획을 계획하여 추진 중이다. 이 기획에는 실용 인문학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2학기에 신설한 국제문화대학 소속 ‘장르 테크놀로지와 서브컬처’ 대학원과의 상호 협력과 국내 서브컬처 연구자·창작자 모임인 ‘텍스트릿’과 사회 속에서 인문학의 이상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연구자 그룹인 ‘인문학협동조합’ 등과의 연계를 시작하였다. 그 연대의 시작으로 2021년 5월 ‘장르와 서브컬처’ 관련 학술대회, 장르와 서브컬처 콜로키움, ‘장르와 서브컬처 총서’ 시리즈 기획, ‘미래문화’ 저널 발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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