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은 한양대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7일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당신에게 사회혁신이란?’, ‘온라인 사회혁신포럼’, ‘기업·중간지원조직의 실무자에게 듣는 현장 인터뷰’ 섹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회혁신 정보와 지역 사회 기여 방법, 기업 실무자가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에 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일 차인 8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혁신적 가치 공연’, ‘라이브 토크쇼’,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의 발자취’ 섹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 참가자는 시민단체 및 국제기구의 실무자와 대화를 하고, 한양대 학생들의 사회혁신 활동 성과도 파악할 수 있다.
2개 이상의 섹션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열린다. 한양대 사회혁신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작성하면 푸짐한 경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연 섹션에서 질문 혹은 의견을 제시한 참가자에게는 깜작 선물도 수여 할 계획이다. 사회혁신센터는 강연 양일간 페스티벌 설문조사도 진행하여 참가자의 의견을 취합하고자 한다.
한편, ‘세하페’는 유엔이 선포한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과제인 ‘빈곤 종식’, ‘기아 종식’, ‘보건 및 웰빙’ 등 17개 목표를 상징한다. 사회혁신센터는 SDGs를 실천하기 위한 축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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