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 학생 가야금 부문 일반부 은상, 송누리영 학생 대금 부문 일반부 은상 수상

한양대 음악대학 국악과 김호준(19학번) · 송누리영(16학번) 학생이 17일 막을 내린 제 36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각각 가야금 부문 일반부 은상, 대금 부문 일반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동아국악콩쿠르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 재단법인 정효문화재단과 동아꿈나무재단 후원, 롯데그룹 협찬으로 17일부터 정효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1985년부터 시작된 동아국악콩쿠르는 미래의 인간문화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그동안 무수한 교수진들과 예술가들을 발굴하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각 악기별 최고의 인재를 뽑는 대한민국 대표적 음악콩쿨로서 그 명성과 명예가 남다른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본선 진출자 56명 가운데 일반부 7명, 학생부 2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해 40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객 없이 진행됐다.

자세한 심사 결과와 심사평은 동아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선 실황 영상은 이달 중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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