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임명된 신임법관 25명 중 한양대 출신 3명으로 전체 12%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출신의 법조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단기 법조경력자 25명의 신임법관 중 한양대 출신은 3명으로, 조사 대학 중 세 번째로 많게 나타났다.
 
대법원은 지난 2월 16일 대법관회의에서 임명 동의한 단기 법조경력 법관임용자 132명 중 로스쿨 출신 25명에 대한 임명식을 8월 1일 대법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법률저널 8월 1일 자 기사에 따르면, 이날 임명된 25명 신임법관의 출신 로스쿨은 △서울대 5명(20%) △성균관대 4명(16%) △한양대·고려대 각 3명(각 12%) △연세대·이화여대 각 2명(각 8%) △건국대·경희대·부산대·전북대·충남대·한국외대 각 1명(각 4%)이다. 전국 25개 로스쿨 중 12개교에서 임용자가 배출된 것.
 
 

이 중 남성은 9명(36%), 여성 16명(64%)으로 나타났으며 법학 전공은 10명(40%), 비 법학 전공은 15명(60%)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임명된 로스쿨 출신 신임법관 25명은 2018년 2월 14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판사 연수교육을 받은 뒤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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