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국내 최고 수준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을 독자 개발한 장준혁 교수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제27회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 공학 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함으로써 기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제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1996년도에 제정되었다.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 기술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심사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공적 검증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2차 심사 이후 최종 수상 후보의 공적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들로 검증단을 구성하여 공적 검증을 진행한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장 교수를 비롯한 젊은공학인상 수상자 2인은 각각 상패와 상금 1억 원을 받게 된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인 장 교수는 AI 딥러닝 기술 기반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국내 음성인식 기술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빅스비, LG전자 Think Q, 현대자동차 커넥티드카 음성인식 서비스, SK텔레콤 NuGU 등 국내 AI 음성인식 서비스의 상용화를 일궈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한양대에서 자체 개발한 한국어 음성인식 및 합성 기술을 이용하여 임베디드형 AI 스피커 ‘플루토’를 국내 대학 최초 독자 제작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장준혁 #융합전자공학부 #SDG17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