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식과 '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인벤션(invention)' 특강 개최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부산시의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경제혁신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은 민선 9기 첫 번째이다.

이날 박 교수는 '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인벤션(invention)'을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 내용에서는 4차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ㆍ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ARㆍVR, 로봇․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 동향 ▲4차 산업혁명 신산업과 연계한 관광, 기계ㆍ자동차, 조선ㆍ항만 등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IT, 차량용 반도체 품귀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과 부산의 전기차용 반도체 설계 및 생산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박재근 교수는 현재 한국반도체 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 공학한림원과 한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위원을 역임한 경제 산업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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