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자 「나는 재닛 옐런이 좋다」 기사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12월 8일자 <국민일보>에 칼럼 ‘나는 재닛 옐런이 좋다’를 기고했습니다. 이 교수는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에 대해 “따뜻하지만 용기 있어 보인다.”라고 평했습니다. 최근 재닛 옐런이 전미경제학회 회장으로서 경제학계에 여성과 소수에 대한 광범위한 차별을 이슈화시키고 변화를 촉구한데 대해 이 교수는 “한국에서 초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사람에게는 볼 수 없는 공감능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재닛 옐런을 대학원에서 가르쳤던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그녀는 월가와 맞설 의지가 있으며, 시장의 셀프 규제라는 마술을 믿지 않는다”라고 묘사한 데 대해 “왜 한국에는 이 마술을 믿는 경제학자가 이렇게 많을까? 실제 생활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는 바닥인 사회에서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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