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진행, 총 10,076,779원 기부금 모아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캠퍼스 대외협력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양인의 힘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한 '언택트레이스 한양'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언택트레이스 한양' 캠페인은 기부를 희망하는 개별 참가자들이 러닝 어플리케이션 <롱기스트런>을 활용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참가자들의 참가비(졸업생:50,000원/재학생:20,000원)는 코로나19 관련 장학금으로 사용되는 비대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태준 직원(대외협력팀)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어떻게 하면 손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모금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그 시작이었고 그 결과 ‘언택트레이스 한양’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총 300명의 한양가족이 참가 신청하여 총 10,076,779원의 기부금을 모으게 되었고 모인 기부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그 어느때보다 유래없이 모두가 힘든 사상 초유의 코로나 시대에 이번 캠페인은 지금 바로 한양인들에게 필요한 ‘따뜻한 한양인의 힘’으로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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